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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ionship ◆

◆ 페어: 베르테

" 설마가 사람 잡는 다는 말만큼은 말아줘. "

2년 전 데스시티 골목 저 깊숙이 숨겨진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다. 달달한 디저트들을 흔쾌히 사주는 베르테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종종 같이 순회 다니길 3개월 예상치 못한 페어 요청이 들어왔다. 이미 두명의 장인과 결별을 한 후여서 의욕을 많이 일었던 상황에서 잘 하고자 하는 부담감이 막심했다.
장인에게 부담을 떠넘길 수는 없어 속내를 숨긴 채 마음 편치 못한 장인-무기 관계에서 삐그덕거리는 것을 근근히 실력으로 버티었으나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영혼의 파장을 맞추는 수업에서 그 어긋남이 극대화 되어 서로를 위해 페어를 파기했다. 이후 어색한 사이를 유지하기까지가 현재.
코튼캔디가 네번째 장인과의 페어가 깨지고 나서 한달, 사무전을 그만 둘까 싶었으나 무기에겐 장인이 필요한 법. 앞으로 임무 등을 이어나가기 위해 선택권 없이 베르테와 다시금 페어가 맺어지게 된다. 영 순탄치 못한 흐름에 관계는 도로 사선을 타게 된다.

로제트 인


" 싫어. 그냥 로제트가 같이 합류하면 모든게 해결 될거야. "

챵 리화의 소꿉친구로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을 익히게 되었다.

곤란해 하는 모습이며 할 일이 없을 때 방황하는 모습이 꽤나 재미있어서 종종 놀렸었다. 그래도 종종 제 간식을 흔쾌히 나눠주고 방황할 때는 같이 놀러 가는 것이 꽤 친근감 있게 생각하는 모양.

챵 리화


" 우리가 무슨 사이인데 살가운 것은 당연하지. "

사무전에 입학한 이후 챵 리화와 교류가 뜸해졌었다.

어릴적 목격 했던 챵 리화의 무기화 덕에 사무전에 입학 하리라는 것은 어려서부터 알고 있었지만 무기화 자체를 예상 못했던 코튼캔디 쪽의 무기화가 일어나 당혹스러웠다.

안정적인 무기화에 코튼캔디가 11살 때 먼저 입학을 하게 된 이후 사무전에서 다시금 만나게 되어 총합 10년 지기가 된 지금은 소소하게 마음을 나누는 수평적 관계를 이루고 있다.

수평적 관계에 비해 키며 가슴이며 한뺨씩 큰 챵 리화를 부러워하는 기색을 숨기지 않고 저도 빨리 크겠노라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후웬


" 차..라리.. 죽..여….줘…… "

입학 초, 장 후웬의 얼굴을 알지 못해 그 앞에서 당당히 땡땡이를 쳤는데 하필이면 제대로 걸렸다. 고작 땡땡이에 무얼 하겠느냐 싶었는데 호된 보충 수업을 당하고 나서 경계를 한다.

장 후웬의 그림자만 보여도 움찔하고 도망치지만 그래도 장인들과의 합이 맞지 않아 코튼캔디가 속앓이를 하던 것을 장 후웬이 보충 수업을 통해 요령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주었었다.

이를 통해서 네번째 장인과는 손발을 잘 맞출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속으로는 고마워 하고 있는 모양이다. 

리아 샤를로트


" 가슴을 만진다고 모든게 해결되진… 해결… 해결 되는 것 같아… "

리아가 입학한 4년 전에 곧바로 코튼캔디의 눈에 띄어서 냅다 가슴을 만지게 해달라고 했었다. 무례한 행동에 밉보일 법했지만 다행히 리아가 작고 귀여우니 용서를 해주었다.

이후로는 스킨쉽으로 서로 힐링을 하며 세상 평화로움을 다 느끼는 사이.

카시어스


" 으응 오늘도 양호실은 안락하네. "

양호실 아지트에서 땡땡이를 같이 치는 사제관계.

입학 초부터 편안하게 땡땡이 칠만한 곳을 찾아 방황하던 도중에 양호실에서 마주쳤다. 처음엔 좀 당황했지만 동지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마음을 놓았다.

카시어스에게 말랑한 구석이 없는 것은 꽤나 불만인지 초면부터 살을 찌워야겠다 생각을 해서 제 간식을 자주 나눠주었다. 각자 개인 베개며 간식들을 가져다 놓아 양호실 한쪽 구석에 훌륭한 아지트가 형성 되어 있다.
서로간에 해를 끼치지 않는 상성에 무기라는 공통점이 더해지면서 양호실 아지트에서 마음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멘탈 테라피 세션을 갖는다.

그나마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으며 제 투정들을 받아주어 고마운 상대.

오딘


" 수업은 나중으로 미루고 내가 정말 맛있는 마카롱 파는 곳을 아는데 가자. "

아는데 가자.”
오딘이 어린아이 입맛인 것을 단번에 알게 되어서 식사 시간만 되면 아주 노골적으로 오딘 앞에 앉아서 디저트들을 펼쳐놓고 당당하게 먹으면서 놀린다. 물론 오딘이 조금 삐지는 것 같으면 하나 정도 나눠주는 정도의 동지애는 있다. 오딘의 수업을 땡땡이 치기 일수인데 단것으로 어떻게든 넘어가보려고 노력 하지만 성공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잔소리를 듣고 혼나게 되면 뒷끝이 길어 단 것으로 복수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레인


" 그 케이크 위의 딸기는 처음부터 내 것이었어. "

서로 스킨쉽을 하면서 죽이 잘 맞는가 싶으면서도 디저트만 중간에 놓이면 전쟁이 일어난다. 서로 뺏고 빼앗기고 하면서 투탁거리는 경우가 많으며 당한 쪽이 복수를 하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다.

사이가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겉으로 보기엔 전혀 알 수 없다.

코튼캔디 쪽에서는 어울리는 것이 꽤 즐거운 모양.

해피


" 안녕 탈주 동지. 오늘은 어디로 갈래? "

같은 수업을 들었어도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별다른 관심을 주지 않았었는데 어느 날 수업을 빼먹고 땡땡이를 치던 도중에 마주쳤다.

해피 힐이 아는 척을 해와 인사를 나누게 되었으며 근처 카페에 가보지 못했다는 소리에 탈주 선배로써 카페로 안내 해주게 되었다.

이후로는 종종 함께 탈주를 하게 되었고 하루 선생님에게 걸린 날 프렌드 쉴드를 시전하기까지 했었다.

능수능란한 언변에 이후 꽤 유용하게 시선을 하여 땡땡이 외출에서 없어선 안될 상대. 역으로 당하는 일은 없겠지?

에케메네스 베르톨트


" 오늘도 한번 붙어보자고? "

서로 마이 웨이가 강한 것에 더불어 결코 지고는 못사는 코튼캔디와 상성이 좋지 않아 항상 티격태격 하면서 서로 쿡쿡 찌른다.

코튼캔디의 승률이 좋지 않아 지는 경우가 많지만 간식에 속으로 기분이 풀려버리는 경우가 대다수.

스킨쉽에 대한 반응은 짜증이나 화로 다가와서 영 재미있진 않은 모양이다.

카스가이 오리온


" 아니야.. 나는 오늘 수업을 안가도 될 것 같은 확신이 드니까 나는 놓아주고 혼자 가… "

항상 바른 소리를 하고 올바른 길로 이끄는 카스가이 오리온 때문에 땡땡이를 제대로 못 칠 때가 있다. 11살 같은 시기에 입학한 동갑내기로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었는데 카스가이 오리온이 말을 하면 정말 내키진 않고 투덜거리면서도 따라가는 것이 바른 소리라는 것은 잘 알고 있는 모양.

(소파님 커미션)

·  자신의 스테이지 네임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솜사탕처럼 가볍고 부드러워 보이는 그 분위기에 작은 체구, 표정이 부족한 얼굴은 소녀가 인형 같은 느낌을 풍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미지 컬러는 파스텔 핑크. 

 

·  웨이브가 들어간 파스텔 핑크의 머리칼은 목덜미 부근을 살랑거리는 단발이며 곧잘 제 머리카락을 손가락에 얽어 꼰다. 눈썹 부근을 살랑거리는 앞머리는 딱 떨어지는 일자가 아닌 조금 둥근 모양으로 달걀형 두상을 잘 살린다. 가는 머리카락은 솜사탕의 설탕 실을 연상 시키는 듯하고 광택이 좋다기 보다는 조금 부실한 감촉이며 항상 부푼 느낌이라 정리가 어렵다. 쌍꺼풀이 짙게 들어간 눈은 아이스 블루의 색상을 띄고 반쯤 내리 감아 나른하고 생기 없는 기색이 바탕이다. 화장기 없이 색이 옅은 피부는 꽤나 보드라워 감촉이 좋아 볼을 주무르는 이들에게 호평을 듣는다. 

 

·  체형은 튀어나온 곳이 없는 발육 부족의 유아체형. 물론 여자 아이인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선은 가지고 있지만 어딜 보나 판판한 것이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게 한다. 항상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살아가기에 운동 부족이라 근력도 유연성도 아주 부족하지만 좋아하는 것에 한해서는 근성으로 버틴다. 물론 그 후의 근육통과 같은 후폭풍을 겪으면서 후회를 한다. 

 

·  퍽 귀여운 이미지의 옷들을 잘 골라 입고 다닌다. 누구의 센스인지는 불명이지만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세트로 있는 것을 적당히 주어 입는다. 코튼캔디가 갖고 있는 옷들은 이미지에 잘 맞는 파스텔 톤의 옷들로 리본과 프릴 장식이 되어있어 아기자기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관리가 귀찮을 법도 하지만 꽤 착실하게 입고 다니는 것이 그냥 다른 옷을 찾아 입을 생각도 의지도 센스도 없는 것 같다. 

◆ Appearance ◆

◆ Demon Weapon ◆

·  50구경의 탄환을 쏘는 대물용 저격총 바렛(Barrett) 

  군더더기가 없는 디자인으로 불필요한 것은 달려있지 않다. 디폴트 색상은 검은 빛을 띄는 메탈릭 컬러.

  다른 이들은 들 수 없을 만큼 무겁지만 장인인 이는 손쉽게 휘두를 수 있다.

  주로 원거리 저격용으로 사용이 되지만 둔기로 휘두르는 것도 효과가 상당하다.

  물론 휘둘리는 본인은 자긴 저격총이라며 질색한다.

코튼캔디

Cottoncandy

· 나이: 15세

· 성별: 여성

· 신장 / 체형: 145cm / 가는 몸

· 국적: 프랑스

· 학생

◆ Rumor Of Character ◆

 " 아아 그 학생? 처음 입학생 기록부를 봤을 땐 그 모습에 저격총이라는 게 영 안 믿겼는데 전투하는걸 보니까 알겠더라고. 평소 생활도 그렇고 조금만 이야길 나눠봐도 알 수 있어. " 

· 근본이 되는 성격은 저격총, 저격수로써 지녀야 하는 것들을 지니고 있다.

인내심과 상황 파악능력, 신중함이 주를 이루고 임무중의 전장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 어떤 상황이 와도 대처를 할 수 있을 만큼 임기응변이 뛰어나다.

대상의 약점을 노려서 한발에 한방으로 날려버리며 이는 평소에 상대방의 아픈 구석을 가차없이 찔러버리게도 된다. 일상 생활에선 이 특성들이 꽤 나쁜 쪽으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데 본인은 그냥 수용하면서 사는 모양. 예시로써 며칠간 타겟을 기다리게 되는 저격수의 특성상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 한다는 변명 하에 늘어져 있기가 일수다.

 

" 물론 알고 있지. 자주 오는 편이거든. 음.. 그 아이는 괜히 걱정이 되는 구석이 있어. 무리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 "

· 자신의 장인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다. 무기는 지키기 위해 태어난 존재, 장인은 무기를 들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개념을 가지고 지키고자 하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 친구, 가족 등 대상을 향한 선호 보다는 배정된 장인이라고 할지라도 무기의 존재 의의와 사상에 따르는 것들이 더 우선순위에 따른다.

· 문제가 생겼음에 해결을 하지 못하면 자책을 하는 타입.

특히 위에 이어서 지키고자 했던 것을 지키지 못하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한다.

"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는 것처럼 보여도 정말 놀리는 재미가 끝내준다니까! 궁금하면 마시멜로 봉지를 빼앗아봐. 아 너무 심하게 놀리면 삐지니까 조심하고! "

· 소녀의 얼굴에 큰 표정이 깃드는 일은 아주 드물다.

항상 무표정한 얼굴에 크게 흥미를 끄는 것이 생겨야 그 눈을 반짝이고 긍정적인 감정보다는 부정적인 감정이 더 잘 들어난다.

어린아이와 같은 고집에 그러한 인내심인 만큼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어도 입술을 내밀고 볼을 부풀린다. 아무리 때를 써도 안 되는 종류의 것이 있다면 풀이 팍 죽어버린다.

 

" 걔... 정말 말 안 듣지... 다 알고 있으면서도 안 고치는게 더 나빠. 도대체 잔소리를 얼마나 더 해야 말을 듣는 걸까... "

· 감정 표현이 부족하다고 절대 소심하거나 소극적인 것은 아니다.

흥미를 끄는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움직일 수 있으며 집착하는 경향도 종종 보인다.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인내심과 고집에 미움 받거나 혼나는 것을 싫어한다.

딱 5살 언저리쯤의 아이와 같은 반응이지만 일단 근본적으로 문제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거기에 끼얹는 쓴소리, 잔소리는 질색하며 잔소리를 시작하면 도망가기도 한다.

 

 

" 도망가! 도망가라고..!! "

· 말랑말랑 한 것을 좋아하여 스킨십을 즐기며 무방비한 이들을 습격한다.

특히 가슴이나 엉덩이가 말랑하다며 좋아하고 뺨도 양은 적지만 나쁘지 않다 싶다.

습격을 한다고 해도 일단 만져도 되느냐 물어보고 딱히 악의가 담겨있거나 욕정을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거기 훌륭하게도 말랑해 보이는 가슴이 있기에 만졌다-라는 논리다.

사실 말랑한 것이 좋기도 좋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더 유쾌하니 끊지 못하는 모양.

이미지 동물은 고양이 렉돌로 스킨쉽은 고양이의 꾹꾹이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

정히 곤란하다면 마시멜로를 쥐어주거나 단 것을 물려주면 꽤나 불만스러워 하나 순순히 물러나 다음 기회를 노린다.

입학 초 담당 선생님 A

보건 선생님 W

동급생 N

상급생 S

​희생양 D

◆ Other ◆

·  좋아하는 음료는 딸기우유. 딸기우유를 마시면 가슴이 커진다는 속설을 그대로 믿는 것 같다. 

 

·  좋아하는 음식은 달콤한 디저트계열. 특히 마시멜로는 포대 단위로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을 만큼 끊기는 일이 없다. 

 

·  마시멜로와 같은 단 것을 달고 살면서도 살이 잘 붙지 않는 축복받은 체질이라 마음껏 먹으며 한 봉지씩 들고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  영혼에는 특별한 맛이 없다고 하니 그리 좋아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지만 드물게 냉큼냉큼 먹는 것으로 영혼을 먹고 나서는 만족감에 잔뜩 젖어 뒹굴 거리기 십상이다. 

 

·  코튼캔디의 집안은 꽤나 부호로 세상 물정 모르고 살아왔고 살고 있다.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상당히 풍족하다. 

 

·  입학 후에 4여명의 장인을 만났었으나 모두 여러가지 이유로 장인-무기 관계가 깨졌다.

   꽤나 트라우마로 남아 언급을 하면 시무룩해진다. 

 

·  입학 초 무려 사신님을 성추행한 전적이 있다. 엄청난 잔소리에 시달렸으며 소감은 비밀에 붙이고 있는 모양. 

만져봐도 돼?

Stell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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