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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ionship ◆

◆ 페어: 테르야

" 아, 음... 테르야 동생 장인님. 최고시죠...? 나한테 과분한 장인이답니다.... "

충실한 하인 내지는 집 주인 좋아하는 대형견 수준으로 테르야를 아낀다.

나이차는 나지만 동생이라기보단 자기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 둔다.

무기로서 써먹히면 꽤 기뻐한다.

​듀크


" 서거…해드릴까……? 쓰레기 선생이라 미안햅니다…."

마주치고 싶지 않은 제자.

만나서 대화를 나눌 때마다 멘탈이 깎인다. 

​그레인


" 어……… 그, 그렇시, 구나… 감사워요… "

종종 독특한 패션 관련 선물을 나누는 사제.

굳이 자기 패션을 존경해주는 그레인을 보면 씁쓸하기도 하고 존경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한다. 

아벨 휴스턴


" 스승보다 나으신 제자님이야. 저, 저를 쫓아내진 않겠지...? "

땡땡이 때문에  이 갈고 혼내켰던 옛 제자.

지금은 사신 대리라는 직위와 그에 걸맞는 능력을 존경하고 있다. 

페이 아스트라


" 그… 음… 또 상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와줘세요. "

4년 전 상담을 해준 뒤부터 페이를 자기 딴에는 나름 섬세하게 살펴주고 있다. 보듬어주고 싶은 제자. 

코튼캔디


" 쿠션 드릴까…? 사탕도 먹으시고… 오늘은 어때. 힘들었냐요? "

 양호실 단골 사제.

양호실에서 자주 마주쳐 친해진 코튼캔디를 많이 신경 써준다. 

(@egayya_님 커미션)

·  평소 허리를 구부정하게, 어깨는 움츠리고 다닌다.

·  회색 머리카락은 백발에 가깝고, 피부는 시체같이 푸르고 희다.

·  영혼이 빠진 듯 텅 빈 회색 눈과 다크서클 때문에 늘 피곤해 보인다.

·  이마 끝에서 심장까지 오는 긴 세로 흉터와, 콧등을 지나는 가로 흉터 이외에도 온몸에 크고 작은 흉터가 있다.

·  구멍 뚫린 양말과 삼선 슬리퍼를 신었다.

·  언제나 검은 가죽 장갑과 하트 모양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 Appearance ◆

◆ Demon Weapon ◆

· 막대기 끝이 날카롭게 벼린 창 날처럼 생긴 은색 노루발못뽑이 마무기.

· 길이는 1.8미터, 일반 노루발못뽑이보다 거대하다.

· 여기저기 녹이 슬었으며 크고 작은 흠집이 나있다.

· 막대의 중심에는 낡은 붕대를 맸다.

· 아무리 관리를 해도 녹과 흠집은 그대로다. 

카시어스 

Cassius

· 나이: 45

· 성별: 남성

· 신장: 177cm

           (허리와 어깨를 쭉 피면 180cm) 

· 체형: 마른 체형. (평균 -7kg) 

· 국적: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 선생님

◆ Rumor Of Character ◆

 " 카시어스? 아하하! 말투도 패션도 생활 패턴도 엉망진창이야! 완전 글렀지! 사생활에서 본 받을 점? 없어! " 

· 수업을 제외하고는 엉망진창인 생활을 보낸다.

· 생활 패턴이 불규칙하며, 할 일 없이 복도를 멍하니 어슬렁거리거나 양호실에 콕 박혀있는다.

" 좋은 선생님이에요. 기운 빠지는 사담만 없으면요. 난 쓰레기 선생이야, 같은 거? "

· 남을 가르치는 실력도, 무기로서 실력도 뛰어나지만, 자존심과 자존감이 둘 다 낮고 열등감이 심하다. 그래서 무심코 남 기운을 빠지게 만드는 딴 소리를 하기도 한다. 

" 착하다면 착한 사람인데~ 과하게 신경 써준다고 해야하나? 부담스럽지만, 그렇다고 부담스럽다 말하면 충격 받아서 사경을 헤매지 않을까……. 게다가, 그 사람 늘 손해볼 성격같죠? "

· 타인에게 맞춰주려고 한다.

· 자신에게 큰 손해가 돌아온다 하더라도 타협이 빠르고, 자기 주장을 잘 하지 못한다.

싫은 일이라도 부탁한다면 억지로 해준다.

· 비난, 비판을 받으면 오래 마음 속에서 썩혀둔다.

 

" 여러 가지로 불안한 형일까. 실력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빌어먹게 강한데, 넘치던 자존감이랑 자신감은 다 어디다 버린건지. 틈만 나면 혼자 구석에 박힌다니까? ……하아, 뭐. 그래. 사람은 좋아. 내 성격 받아주는 파트너가 흔하지도 않은데 고맙지. 답답한 거랑 별개로. "

· 수동적이고 자기 주관도 없어 남에게 잘 휘둘리나, 장인(테르야)과 관련된 일만큼은 적극적이다.

· 주인에게 충성하는 대형견 수준. 영혼의 파장도 잘 맞춰준다. 

· 무조건 장인이 옳다고 생각하며, 어떤 사람이든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나

본인에게만 깐깐하게 굴어 쉽게 자기비하에 빠진다. 

 

무기 동료

수업을 듣는 학생

옆집 이웃

테르야

◆ Other ◆

·  듣는 사람이 다 혼란스러운 말투를 쓴다. 말하는 것에 서툴기 때문에 몸으로, 혹은 그림으로 가르치는 게 빠르다. 

 

·  가끔 코피를 흘린다. 심하면 각혈하기도 한다. 옷에 묻은 피는 전부 자신의 피다. 모르는 사람들에겐 종종 오해를 받는다. 

 

·  담배와 술 둘 다 한다. 종종 술 마시고 취해서 사람 동물 가리지 않고 한탄한다.

   무언가에 의존하려고 들어, 금연하려고 껌을 씹기 시작하면 껌에 중독된다.

 

·  풀네임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카시어스라고 제대로 불리면 무척 껄끄러워하다 마지못해 반응한다.

 

·  옷을 차려입을 의욕도 없어 남이 던져준 옷만 입고 산다. 그래서 패션 센스가 괴랄하다는 오해를 받는다.

 

·  학생에게 잘 맞춰준다. 사소한 부탁도 끌려다니듯 잘 들어주고, 학생 간 싸움 입회 신청이나 맞춤 수업 부탁도 잘 받아준다.    의외로 침착하고 객관적으로 학생을 판단하지만, 겉으로는 과하게 기운을 북돋아준다.

   꽁해있을 때 빼고는 굉장히 만만한 선생님.

   심지어 수업에 지각하거나 멍을 때려도 봐주지만, 시험칠 때 컨닝하면 얄짤 없다.

   학생들의 성적에 관해서는 꽤 예민해진다.

   몇 시간동안 잔소리를 하면서 가르치다가, 느닷없이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라며 학생을 방치하기도 한다.

청출어람, 이라는 말 알고 있냡니까?

당신들은 나같은 선생보단 잘하시겠지란다………

Stell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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