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emon Weapon ◆
· 총길이 1.6m, 위협적인 크기의 해머도끼.
· 거대한 도끼날에는 얇은 십자가가 새겨져있다.
· 긴 끈이 대의 중앙에 묶여있다.

◆ Rumor Of Character ◆
" 전에 화물을 옮기다가 마주쳤는데, 흥미 없어뵈는 눈만 하고있다가 날 보더니만 돌연 싱긋 웃어버리대? 그러고선 '좀 도와드릴까요?' 하고서 호의를 보이는데, 솔직히 뭐랄까... 의무적으로 그렇게 물어봐야 해서 물어보는 느낌이라 하나. 그냥 내 일이니까 내가 해야겠다고 말하고 지나치게 놔뒀어. "
· 매너가 몸에 밴 모습.
본인은 <적당히 호의를 보이는, 적당히 정이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모습으로 보여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그친다. 선량한 시민같은 모습에 대한 동경, 강박이 있다.
" 허리춤에 뭐가 많던데? 잭나이프, 류탄, 그 외에 자잘자잘하게 전투를 서포트하는 도구들. 평소엔 포켓 안에 넣어두는 것 같았지만 난 봤지, 언제든 쓸 수 있게 날을 닦아두는거. 무기인간 맞아? 솔직히... 자기 장인을 못믿는거 아냐? 언제든 홀몸으로 싸울 수 있게 그런 것들을 갖고다니는 걸 보면. "
· 스스로가 무능한 것을 견디지 못한다.
그것은 전투 때에도 마찬가지, 자신이 쓸모없어지는 것을 생각하기도 싫어해
모든 비상상황을 재고, 대비한다. 아직 그것들을 사용한 적은 없는 것 같지만.
" 음... 자기애가 좀 많은 사람인가? 자기에 대해서 오인하고 있으면 칼같이 고치던데. 다른 일들엔 저세상 쿨한모습만 유지했으면서. 그냥 그런 것들 있잖아, 하나하나 보면 그렇게 뭐가 걸리는 느낌은 아닌데, 사소한 일 몇개가 이미지를 만드는 거. "
· 자신에 한해서는 완벽주의.
스스로가 이런 모습이어야 한다, 라고 콱 정해둔 틀이 있는 것 마냥 행동한다.
" 눈도 항상 반쯤 감겨있고, 평소엔 별 생각 없어보이는데 의외로 뭔가 물어보면 대답을 잘 해준다? 또 잘 도와주기도 하고. 처음엔 무심해보였는데, 오히려 내 얘기에 그닥 신경 안쓸 것 같은 느낌이...! 마음이 편해져서 속얘기를 하기 편해! "
· 스스로의 요상한 이미지 메이킹에 주로 집중하지, 남의 일엔 딱히 관심이 없는듯.
그렇다고 차갑거나 딱딱하게 구는 성격은 아니어서,
특유의 느물느물한 성격으로 가고 오며 사람들에게 잘 받아쳐준다.
친근해지면 장난도 툭툭 거는 편.
" 재수없는 가식덩어리.저 녀석이 친절하다고 말하는 놈들은 저 녀석 진짜 모습을 못 봐서 그래... 얼마나 괴팍하고 짜증나는 놈인데. 정말 나니까 파트너 해주는거지 성격좋고 마음 넓은 나니까!! "
사무전에 드나드는
잡일꾼 T
동료 A
동료 B
마녀소동 직후
잠시동안 함께 생활했던 K
프리


◆ Other ◆
· 사신의 존재를 알고, 생과 사를 다루는 꽤 밀접한 영역에 있는 것 치고는 아이러니하게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처럼 보인다.
성경 구절을 외우고 다니며, 가끔 감탄사인지 뭔지 모를 반응으로 '아멘'이라고 말하기도.
· 꽤 모범생. 자기관리가 철저한 편이며, 자신의 이미지에 흠이 있는걸 달가워 하지 않음.


아, 제발 오늘 하루도 무사히…. 아멘.

이니스
Ignis

· 나이: 23세
· 성별: 남성
· 신장 / 체형: 183cm / 적당히 탄탄한 정도.
· 국적: 독일
· 학생
· 캐시점 왼쪽 귓바퀴에 은색 바벨 피어싱, 귓볼에 은색 십자가 피어싱 두개.
오른쪽 귓볼에 은색 바벨 피어싱.
· 아래로 묶어 날개뼈 즈음까지 오는 머리카락이 무척 풍성하다.
검은색 긴 끈을 헤어밴드처럼 한번 두르고서 머리카락을 한데 모아 질끈 묶어두었다.
· 허리춤에 크고 작은 포켓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속엔 전투상황에서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응급 구호 물품과 호신용 무기 등이 들어있다.
◆ Appearanc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