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력으로 따지면 우수하다는 말은 부족하지, 그 아이는 훌륭해! 소울이 넘치는 평소 모습대로 영혼교감력이 장난 아니야, 얼마나 장난 아니냐면 장난 아냐!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겁이 지나치게 많은 것 같아. "

·　극찬을 들을 정도로 영혼에 대해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아무도 그녀의 재능에 흠이 있다고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완벽한 사람이 있을 리가 없다.

·　작은 일에도 호들갑스럽게 반응한다.

반응이 요란스럽다 보니 단순히 호들갑 떠는 것으로 보이나실은 겁이 많은 성격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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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있는 모든 소리를 뭉친 것 같은 녀석이야. 그 녀석보다 시끄러운 사람이 있다면 미쳐버리고 말걸? 하지만……. 확실히 좋은 녀석이야. 나는 인상이 사나운 편이라, 다가오기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뭐. 물론 시끄러운 건 변하지 않지만! "

·　낯을 가리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간다.
·　여기저기 간섭하고 다니며, 사람을 가리지 않는 모습에 감동을 받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
·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고, 리액션이 요란하고 우울할 틈이 없는 성격을 좋아해 주는 사람도 많아, 사람들 사이에서 평판은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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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빼 마르고 어디서 온 지도 모르겠는데, 말도 잘 못하고 큰 소리 나면 벌벌 떨고 울어버리고 그랬지, 울음소리가 얼마나 크던지! 여기서는 누가 다치는 건 일상인데, 처음 몇 년 동안은 가만 놔두면 어떻게 될까 많이 불안해 보이는 녀석이었지! 밥은 잘 먹고 다닐까 몰러, 우리 중에 학교 간 몇 안되는 사람인데 말이야. "

·　큰 소리가 나면 잘 놀란다.
·　할렘가에서 생활한 적이 있는 듯하다.
·　누군가 다치거나 피를 흘리는 장면을 잘 보지 못한다.
·　충격을 받으면 정신적으로 휘청휘청하는 것을 눈에 띄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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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지. 겉으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모를 수가 없을 정도잖아? 심지어 이름도! 그리고……. 못 다루는 무기가 없다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나도 몰라. 그런데 그 녀석 무기도 난폭하잖아. 그걸 다루는데 다른 걸 못 다루는 게 더 이상할지도. "

·　그녀에 대한 이야기에 ‘어떤 무기든 다룰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라는 말이 빠진 적이 없다.
재능에 대해서 의심을 받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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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끄럽지만 같이 다니면 더 많은 사람을 조질 수 있지. 나름 쌍방 관계? "

·　마무기인 피자와는 꽤 잘 맞는 듯하다.
·　영혼의 파트너에게도 변함없이 시끄럽게 구는 듯하다.